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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0 12: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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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이 한창이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5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돼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마지막 달이 바로 5월이다.

 

아직까지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크고, 오후에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나게 되고, 금세 식게 되는 것을 반복한다. 이런 과정에서 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두피에 피지와 노폐물이 쌓여 머리가려움증은 물론 두피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

 

두피질환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가려움증이 나타나는데 질환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심하게 두피를 긁다보면 상처까지 더해져 두피 손상에 따른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 두피 건강 먼저 챙겨야

 

두피에 세균 감염 등으로 의해 염증이 생기면 두피를 만졌을 때 따끔따끔하고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며 통증이 느껴진다. 또 긁은 자리에 피가 나고 딱지가 앉는다. 이런 염증이 심해지면 샴푸 후에도 개운한 느낌이 없고, 자주 가렵거나 두피 통증까지도 생겨난다.

 

이런 증상이 이어진다면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는 소염제 치료를 하고 고름주머니가 없어진 뒤 두피 염증을 진정시키기 위한 레이저 치료 등 두피 관리를 받게 된다.

 




- 두피 자극 주지 않는 천연샴푸 사용해야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깨끗이 제거하지 않을 경우 지루성두피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가려움증과 함께 비듬이 생길 수 있는데 샴푸 시에는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천연성분의 샴푸를 사용하면 좋고, 미지근한 물로 샴푸를 한 뒤 마지막에는 시원한 물로 깨끗이 헹궈내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 나무 소재의 끝이 둥근 브러시 사용

 

평소 브러시를 사용해 두피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주면 좋은데, 브러싱 하는 방법은 양쪽 귀 옆에서 정수리를 향해 올려 빗는 것이 좋으며, 보통 하루 50~100번 정도 브러싱 하는 게 적당하다. ,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두피나 지성 비듬의 경우에는 가능한 한 자극을 주지 않는 나무 재질로 된 끝이 둥근 브러시를 사용해야 한다.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는 것은 머릿결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삼가도록 한다.

 




- 잠들기 전 샴푸 시 머리를 완전히 말린 후 잠자리 들어야

 

저녁 잠들기 전 샴푸 시에는 최소한 취침 2시간 전에 머리를 감고 머리를 완전히 말린 뒤 잠자리에 들도록 하자. 머리가 젖은 상태로 잠들게 되면 뒷머리의 습도와 온도가 올라가면서 세균, 곰팡이가 들러붙어 가려운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또한 머리카락을 비벼 말리지 말고 타월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드라이어의 시원한 바람으로 30cm 이상 거리를 두고 모근부터 말려준다.  







- 탈모인라이브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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