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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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서 시즌 첫 승 신고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리디아 고는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 175타로 후루에 아야카(일본), 지노 티띠꾼(태국) 등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 기쁨을 맛봤다. 우승 상금은 36만 달러(약 5억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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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대한민국 자부심 담은 ‘콘도르S3 코리아에디션’ 출시
‘토종’ 골프볼 브랜드 볼빅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콘도르S3 골프공 코리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코리아 에디션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K-골프의 자부심과 위상을 기리고 다가오는 3.1절을 기념하는 볼빅의 한정판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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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신한투자증권 G투어 2차 대회 우승으로 통산 13승 달성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2월 15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2차 대회 결선에서 김민수가 최종 합계 23언더파(1라운드 13언더파, 2라운드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챌린저 골프웨어, 스웰, 1865골프와인이 서브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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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황유나, 필리핀 마닐라서 열린 드림투어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노려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두 번째 대회인 ‘KLPGA 2025 드림투어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즈(공식 기록상금 1억 원·우승상금 1500만 원)’가 12일부터 사흘간 필리핀 마닐라 더 컨트리 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KLPGT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진행하는 ‘아시아 태평양 서킷(APAC 서킷) 시리즈 투어’의 두 번째 대회다. ITCSI와 월드와이드링크그룹이 주최하고 KLPGT, LPGT(레이디스필리피나스골프투어), TLPGA(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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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2025시즌 LPGA 투어 개막전 우승
김아림(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치했다. 특히 김아림은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3승째를 신고했다. 김아림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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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나,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초대 챔피언에 등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 최초로 해외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총상금 30만 달러)에서 황유나(22)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황유나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 BSD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조정민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1500만 원. 황유나는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 첫 홀서 파로 비긴 후 같은 홀에서 계속된 연장 두 번째 승부에서 2온에 성공한 뒤 10m 거리의 이글 퍼트를 홀 1m에 붙인 뒤 버디로 연결시키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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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 설 연휴 기간 중 38개 회원사 정상 운영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38개 회원사 골프장이 올 설 연휴 3일 동안 개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동계 휴장 중인 관계로 조사에 응하지 못한 골프장을 제외한 총 129개 회원사 골프장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설 연휴 휴·개장 현황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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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인생 역전한 윤이나, LPGA 투어 도전 위해 출국
윤이나(22)가 매니지먼트부터 메인 후원사, 클럽·의류 브랜드까지 모두 교체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도전에 나선다. 윤이나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해 1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파이널에서 8위를 기록해 풀시드를 획득했다. 이후 국내로 돌아온 윤이나는 바쁜 겨울을 보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를 제패하고 미국 진출까지 일궈내면서 주가가 폭등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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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르다, 미국 골프 기자 선정 ‘2024 올해의 선수’ 등극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는 남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30)와 여자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26)가 각각 선정됐다. 정규투어에서 셰플러는 시즌 6승, 코르다는 시즌 7승을 거두며 필드를 평정하며 미국 골프 전문 기자들이 뽑은 2024 올해의 남녀 골프 선수의 영예를 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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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스타 유현주, 더 시에나 라이프와 골프웨어 후원 조인식 체결
인기 프로골퍼 유현주가 2025년 새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유현주의 매니지먼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유현주 선수가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와 의류 후원을 계약했다”고 전했다. 2011년 KLPGA 투어로 데뷔한 유현주는 1부와 2부 투어를 오가는 프로 활동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