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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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 투어, 오는 15일 개막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가 오는 15일 개막한다. 장소는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ㆍ메이플코스(파72, 7147야드)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으로 막을 연다. 코리안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남자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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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토너먼트, 아시아인 최초 일본 마쓰야마 히데키 우승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아시아인 최초로 ‘마스터즈 토너먼트’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마쓰야마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로 2위 미국의 윌 잘라토리스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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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서 이소미 우승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에서 이소미(22)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미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휴에케어 여자오픈서 생애 첫 우승을 이룬 후 6개월여만에 통산 2승을 신고했다.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릴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 오픈(총상금 7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소미는 보기 3개에 버디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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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KLPGA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첫날 단독선두로 나서
장하나(29)가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KLPGA 투어 개막전인 ‘제13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 첫날 1라운드는 8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 제주 스카이·오션 코스(파72, 6370야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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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차량 전복 사고 원인 밝혀졌다... ‘과속’으로 인한 조향 능력 상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교통 사고 원인이 밝혀졌다. 지난 2월,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에 큰 부상을 당한 타이거 우즈가 제한 속도를 2배 이상 넘긴 과속 상태에서 내리막길 커브를 돌다가 전복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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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빠진 마스터스, ‘그린재킷’ 주인공은 누구?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7475야드)에서 막을 연다. 특히 올해 마스터스에서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볼 수 없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즈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는 메이저 15승 중 5승을 마스터스에서 작성했고, 마스터스를 2연패 한 3명 중 한 명일 정도로 마스터스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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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제주서 ‘2021시즌 KLPGA 투어’ 개막... ‘롯데 렌터카 여자 오픈’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은 KLPGA 투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시즌 개막 대회는 오는 8일 제주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롯데 렌터카 여자 오픈(총상금 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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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회 360야드 초대형 ‘장타자’ 타바타나킷,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60야드 초대형 장타를 날리며 대회 장소를 작게 만들었던 ‘신예’ 패티 타와타나낏(21, 태국)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타와타나낏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타와타나킷은 이날 무려 10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리디아 고(뉴질랜드, 16언더파 272타)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생애 첫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 타와타나낏은 이날 우승으로 1984년 줄리 잉스터(미국) 이후 처음으로 ‘루키’ 신분으로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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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복 사고 당한 타이거 우즈, 사고 원인 비공개 결정... “사생활 보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는 ‘사고’ 자체로만 끝날 것으로 보인다. 그 원인과 관련해 미국 경찰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우즈가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한지 한 달 여만에 마침내 사고 원인이 밝혀졌지만 사건 관할 LA카운티 경찰이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원인을 비공개로 해 사고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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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스릭슨 투어, 남재성 개막전서 연장 접전 끝 우승
남재성(25)이 2021시즌 ‘스릭슨 투어’ 개막전인 ‘2021 스릭슨 투어 1회 대회(총상금 8000만 원, 우승상금 1600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남재성은 지난 31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솎아내 9언더파 62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