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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모발이식의 장점을 살펴보자! - 가장 큰 장점은 모발을 절개하지 않고 직접 채취해서 심기 때문에 흉터나 … - 뒷머리에 보기 싫은 두꺼운 strip 흉터를 피할 수 있다 - 비절개모발이식은 수술상처가 작아 수술 후 회복시간이 많이 필요치 않다
  • 기사등록 2021-05-06 0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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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모발이식의 장점을 살펴보자!



탈모는 초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탈모의 진행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탈모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등을 통해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탈모가 지속되거나 점차 확대되어 외모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될 경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모발이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발이식은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은 옆머리나 뒷머리의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방법을 말한다. 때문에 횟수도 제한이 있고,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머리의 밀도가 한정되어 있다. 때문에 현재의 탈모와 두피 상태 등을 면밀히 체크해 모발이식 전문병원에서 정확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모발이식의 종류에는 전통적인 방식의 절개모발이식과 요즘 새롭게 선호되고 있는 비절개모발이식이 있다.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생착률이 높았던 절개방식이 많이 활용됐으나, 첨단장비들의 등장으로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비절개모발이식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선호되는 추세다.

 

비절개모발이식의 가장 큰 장점은 모발을 절개하지 않고 직접 채취해서 심기 때문에 흉터나 부작용의 우려가 적다는 것이다. 이 점 때문에 과거 생착률이 높지 않았던 때에도 외모에 민감한 헐리우드 스타들이 받는 수술로 유명했다. 비절개모발이식이 인기를 얻은 것은, 후두부나 측두부의 모발은 물론, 턱수염과 다리 털을 이용한 대량이식이 가능해 지면서부터다. 

 

비절개모발이식의 장점을 살펴보면 일단 뒷머리에 보기 싫은 두꺼운 strip 흉터를 피할 수 있다. 아무도 strip 흉터가 얼마나 넓게 생길지 예측을 못한다. 만일 2차, 3차 시술을 받는다면 흉터는 더 넓어질 것이다. 비절개모발이식은 이런 Strip 흉터를 만들지 않는다. 

 

또한 비절개모발이식의 경우 모낭을 채취하면 모낭당 모발 수를 33% 더 얻을 수 있다. 절개 모발이식(Strip harvseting)을 할 때 모낭분리사들은 대부분의 모낭을 1개 또는 2개 모발을 가진 모낭으로 분리를 한다. 이것은 여러분이 같은 이식 모낭에 대해 2-3배의 비용을 지불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절개모발이식은 온전한 모낭을 이식함으로 각 이식 모낭당 33% 더 많은 모발을 이식할 수 있다. 

 

비절개모발이식은 Strip 시술을 하면 공통적으로 생기는 지속적인 후두부의 통증, 무감각, 당김 증상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비절개모발이식은 좀더 얕은 깊이에서 행해지기 때문에 신경과 혈관 손상이 생기지 않고 또한 절개 시술 때처럼 두피를 덩어리채 뜯어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두피 당김 증상도 생기지 않는다. 

 

똑같은 모낭수로 얻은 절개와 비절개모발이식의 결과를 보면 비절개모발이식이 더 우수하다. 더 적은 모낭수로 더 나은 결과를 얻기도 한다. 이유는 모낭 손상률이 더 낮고 모낭당 모발수가 더 많기 때문이다. 또 채취후 모낭이 몸 밖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짧다. 전형적인 절개이식모발이식에서는 채취된 모낭이 대략 5시간 정도 몸밖에 나와 있으나 비절개모발이식은 1시간 내로 이식이 다 된다.

 

특히 헤어라인을 시술할 때 비절개모발이식은 선별적인 모낭채취를 하기 때문에 더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헤어라인에 있는 모발들은 머리 위 두피의 다른 모발들과는 달리 가늘고 부드러운 모발이 존재해야 한다. 비절개모발이식은 여기에 적합한 모발을 선택적으로 채취하여 이식을 할 수 있으므로 좀더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절개모발이식은 수술상처가 작아 수술 후 회복시간이 많이 필요치 않다. 얼굴 붓기도 거의 생기지 않고 수술 다음날이라도 가벼운 업무를 볼 수 있다. 수술로 인한 업무의 공백으로 인한 기회비용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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