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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탈식과 고정식' 가발 선택 시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유형으로 - 가발의 수명은 착용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지만 매일 착용한다고 가정했… -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아주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데다가 오히려 이미지를 반… - 탈모인들이 머리카락이 빠져 휑한 부위를 커버하기 위해 흔하게 선택하는 …
  • 기사등록 2022-05-06 08: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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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탈식과 고정식' 가발 선택 시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유형으로


가발은 탈모인들이 머리카락이 빠져 휑한 부위를 커버하기 위해 흔하게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다. 가발은 일단 단번에 자신의 탈모를 커버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아주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데다가 오히려 이미지를 반감시킨다는 단점이 있다. 가발의 수명은 착용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지만 매일 착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1년 내외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가발은 모질에서부터 헤어스타일까지 가발의 종류는 엄청나게 많다. 그러나 보편적인 얼굴형과 두상을 기준으로 하여 가발을 만들고, 헤어 커팅을 했기 때문에 아무리 잘 만들어진 가발이라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착용하기 위해서는 실제 가발을 착용을 했을 자신의 얼굴형이나 두상, 전체적인 이미지에 맞게 다시 커팅과 스타일링을 해야만 한다. 

 

멋 내기 용이 아닌 탈모로 인한 가발을 착용할 경우 가발은 한번 쓰게 되면 하루 종일 착용하고 생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가발 착용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은 없는지, 얼마나 편안한지, 추가적인 탈모진행은 없는지, 두피에 트러블은 없는지, 바람이나 활동 시 떨어질 염려는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검토한 후 선택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가발의 착용방식에 따라 대표적으로 두가지 방식으로 나뉘어진 사용되고 있는 착용방법에는 가발을 필요에 따라 썻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착탈식과 가발을 항상 부착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고정식방식으로 구분된다. 먼저 착탈식 방식은 탈모진행 정도에 따라 클립이나 양면 테이프 등을 이용하여 착용하는 방식으로 활동 시 약간 불안하나 조작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활동량이 많으신 분이나 20-30대 젊은 층에서 선호하는 고정식방식에는 다음과 같이 다시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먼저 탈모부분에 남아 있는 본인의 잔머리를 밀어 버리고 순간접착제를 바르고 가발을 두피에 붙이는 접착방식과 탈모부분의 잔머리는 그대로 두고 탈모 가장자리부분의 튼튼한 머리카락을 아주 조금 이용하여 가발을 결속하는 결속방식이 있다. 따라서 고정식의 경우에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선택 시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결속방법인 경우처럼 가발을 착용한 상태에서 두피까지 시원하게 세발이 가능하게 함으로서 두피가 청결할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탈모까지 방지할 수 있는 반면에 가발을 접착제로 두피에 가발을 붙였을 경우에는 가발이 붙었던 자리를 매일매일 씻을 수 없어 비듬이나 머릿기름 등이 쌓여 그 자리가 헐거나 자모가 빠져 탈모범위가 점점 넓어 질 수 있다는 큰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정식으로 하실 경우에는 착용하고 약 1개월 동안 일상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샴푸 라던 지 가발망의 통풍성, 두피의 청결성, 활동성, 추가적 탈모 여부 등을 감안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만 한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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