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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모발과 관계가 깊은 영양과 호르몬!! - 건조성 피부나 비듬 방지에 비타민A가 좋고, 비타민D는 탈모 후 재생에 도움… - 케라틴 단백질은 약 18가지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 다이어트나 출산 후 병의 회복 시 영양의 발란스를 생각하지 않으면 모발에…
  • 기사등록 2022-07-22 08: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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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모발과 관계가 깊은 영양과 호르몬!!





모발을 구성하고 있는 주성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다. 피부도 단백질로 이루어 있지만 모발과는 성질이 약간 다르다.  모발은 각화 된 단백질로 손톱과 같은 오이 케라틴으로 매우 딱딱한 단백질이다. 이에 비해 피부는 부드러운 연케라틴(푸소이드 케라틴)이라 한다.

 

케라틴 단백질은 약 18가지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물의 털과 사람의 모발이 다른 점이 있다면 아미노산 중에 시스친의 양이 동물의 털에 비해 다량 함유하고 있다 라는 것이다. 그래서 모발에 영양을 주기 위해서는 많은 종류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대두, 정어리, 작은 물고기, 우유, 고기, 계란)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음식물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장벽으로 흡수되고, 혈액으로 운반되어 각 기관으로 흡수된다. 모발의 경우 모세혈관을 통해 영양분이 공급되어 모모 세포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모발은 단백질 이외에 비타민, 철, 아연 등도 필요하다. 

 

건조성 피부나 비듬 방지에 비타민A가 좋고, 비타민D는 탈모 후 재생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B6가 부족하면 지루성 탈모의 원인이 된다. 비타민F는 모발에 윤을 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탈모의 원인이 되고, 철분이 모자라면 변색이나 탈모가 된다. 이런 여러 가지 영양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모발은 윤기를 잃어버리고, 심할 때는 탈모까지 일어날 수도 있다. 특히 다이어트나 출산 후 병의 회복 시 영양의 발란스를 생각하지 않으면 모발에 악영향이 생길 수도 있다.


최영훈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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