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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기 탈모라는 것은 무엇일까? - 휴지기 탈모는 모주기가 정상적인 상태에 비하여 짧아진 탓에 탈모 증상이 … -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 자극이 발생 후 2-4 개월이 지나간 후부터 모발 탈락… - 휴지기 탈모증의 경우 머리 전체가 한꺼번에 빠져 버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
  • 기사등록 2022-11-28 08: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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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기 탈모라는 것은 무엇일까?



휴지기 탈모는 모주기가 정상적인 상태에 비하여 짧아진 탓에 탈모 증상이 일어난 것이므로 휴지기 탈모증이라고 불린다. 즉, 모낭이 어떤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정해진 생장 기간 (두피 : 2 내지 6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간에 휴지기로 이행하게 되어 빠지게 되는 현상이다. 이러한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에는 출산, 수술, 심한 열병, 약물, 머리를 당기는 것, 만성 정신적 질환, 영양 결핍, 만성 두피 피부질환, 만성 원형 탈모증 등이 포함된다. 

 



탈모현상은 두피의 여기저기에서 두루 나타나며 보통 외부에서 보기에 명백하게 심한 탈모증은 일어나지 않지만 환자 자신이 가장 먼저 매일 탈락모가 증가한 것을 알게 된다.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 자극이 발생 후 2-4 개월이 지나간 후부터 모발 탈락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모낭이 휴지기에 들어갔음은 이미 새로운 생장기 모낭이 시작하였음을 의미하므로 계속적인 자극이 없으면 6 개월 정도 후에는 모발이 회복된다.

 

일반적으로 정상인의 휴식기 모발의 비율은 전체 모발에서 5-23%정도 된다.  휴식기의 머리카락이 25% 이상 되면 이를 휴지기 탈모로 진단한다. 

정상인의 경우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는 나이나 성별 인종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40-100개인 반면 휴지기 탈모 환자는 120-400개 이상 된다. 탈모된 상태의 모근을 살펴보면 모근이 곤모(棍毛)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도 모발이 휴지기가 되어 빠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휴지기 탈모증 가운데에서도 출산을 한 후 2~5개월 무렵부터 빠지기 시작하는 것을 분만 후 탈모증이라 부른다. 이것은 임신 후기에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보통의 모주기가 멈춰 빠지지 않았던 모발이 출산 후 한꺼번에 휴지기를 맞아 빠지는 것이다.

 

정상적인 모발 가운데에서 휴지기 상태에 놓여 있는 비율은 약14% 정도인데, 휴지기 탈모 상태가 되면 그 비율이 훨씬 상승하여 출산을 한 연후에는 24~46%에 육박하게 된다. 즉 평상시의 두 배 이상이 한꺼번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휴지기 탈모증의 경우 머리 전체가 한꺼번에 빠져 버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출산 후 2~6개월 정도까지는 탈모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나지만 점차 회복 단계로 들어간다. 새롭게 자라는 머리로 인해 3~6개월 정도가 흐르게 되면 원래의 상태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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