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자탈모, 머리카락 두께가 얇아진다면??! - 정작 중요한 남성 탈모의 특징은 모발의 두께 - 얇거나 힘이 없거나 쉽게 빠지는 모발은 그 자리의 두피가 건강을 잃은 상… - 두피 영양상태가 불량하다면? 모발은 비실비실하고 수명이 짧아지게 된다.
  • 기사등록 2022-08-02 08:21:06
기사수정

남자탈모, 머리카락 두께가 얇아진다면??!





남자 나이 40세를 전후로 천천히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분이라면 ‘나도 탈모구나’ 라고 생각해야 된다. 간혹 스트레스 때문에 30대에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탈모가 빨리 진행되어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자각을 하게 되어 빨리 치료법을 구하러 다니게 된다. 대부분은 아주아주 천천히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진행하게 되어 자칫 너무 늦은 때에야 심각성을 알고 치료를 서두르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탈모가 진행되는 모양으로 그 분류를 나눠 보기도 한다. 대부분 M자형으로 양 이마 끝 부위가 넓어지게 되거나 O자형으로 정수리 부위가 훤해지면서 진행된다. 하지만 그 모양에 큰 의미는 없다. 어차피 탈모 진행의 형태는 각각 부위의 모유두(모발의 구조 link)쪽에 위치한 특정 수용체의 분포 여부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그 수용체가 이마의 끝에 있으면 M자형으로, 또 정수리 부위에 있으면 O자형으로 탈모가 되는 것이다. 

 

정작 중요한 남성 탈모의 특징은 모발의 두께다. 굵고 건강한 모발은 두피의 영양 상태가 건강하다는 의미로 그 곳에 뿌리를 둔 머리카락은 제 수명을 건강하게 다 하고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두피 영양상태가 불량하다면? 모발은 비실비실하고 수명이 짧아지게 된다. 

 

결론적으로 얇거나 힘이 없거나 쉽게 빠지는 모발은 그 자리의 두피가 건강을 잃은 상태이며 남성형 탈모가 더 빨리 진행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해주는 것이다. 거울을 보면서 세월을 탓하지만 말고 세면대나 방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의 두께를 잘 살펴보도록 하자.


최영훈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almoin.net/news/view.php?idx=33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