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헤어스타일을 살려주는 빗질 방법 - 헤어스타일링은 빗질을 올바르게 하는 것 만으로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 - 상한 머릿결의 경우 빗질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을 정리해 주는 것 - 젖어 있는 모발을 빗어주면 이미 약해진 모발에 더욱 큰 자극을 주어 큐티…
  • 기사등록 2023-06-20 08:29:23
기사수정


헤어스타일을 살려주는 빗질 방법



머리 숱이 없거나 힘이 없이 축 쳐진 헤어스타일을 풍성하고 볼륨 있게 살려주게 되면 보다 세련되어 보이고, 멋스러워 보이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러한 헤어스타일링은 빗질을 올바르게 하는 것 만으로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낼 수가 있다.

 

상한 머릿결의 경우 빗질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을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 모발을 정리하지 않고 무작정 빗으로 빗는 경우 모발이 손상된다. 손가락을 사용해 머리를 정리한 뒤 빗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두피에 붙어 있는 노폐물과 비듬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삼푸 전에 머리를 빗어준다. 젖어 있는 모발을 빗어주면 이미 약해진 모발에 더욱 큰 자극을 주어 큐티클을 더욱 손상시킨다. 





또한 큐티클을 보호해주기 위해서는 나의 모발 상태와 손상 정도에 따라 서로 다른 빗살로 만들어진 빗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머리가 길고 얇을수록 손상이 심할 경우라면 촘촘한 꼬리 빗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빗살의 간격이 넓어 두피 손상을 덜 주는 것으로 선택하도록 한다. 이때는 머리 끝을 먼저 빗은 다음 모근을 정리해주는 것이 좋고 혈행과 같은 방향으로 빗어야만 혈액 순환을 도와줄 수 있다. 그리고 건성 모발의 경우에는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하면 모발에 윤기가 생기는데 빗의 면적이 넓고 끝이 둥근 나무 소재 브러시를 선택해 가볍게 빗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리를 빗는 방향도 신경 써야 하는데 머리는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서 빗는 것이 좋고 앞머리의 경우 모근에서 모발 끝까지 한손으로 받치면서 부드럽게 빗어 내리도록 한다. 그리고 아래에서 위로, 귀 뒤, 관자놀이에서 위쪽을 향하게 빗어 주면 두피의 죽은 각질 세포가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산소가 공급되도록 도와줄 수 있다. 무엇보다 일상적으로 하는 빗질로도 윤기 있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몸에 자연스럽게 밸 수 있도록 좋은 빗질 습관도 가져보는 것이 좋겠다.



최선경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almoin.net/news/view.php?idx=36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