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
제네시스 후원-타이거 우즈 주도 스크린 골프리그, ‘TGL’ 개막
제네시스 브랜드가 공식 후원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TGL Presented by SoFi(TGL)’가 공식 개막한다. ‘TGL’은 ‘투머로우 스포츠’가 개최하고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가 주도하는 새로운 골프 리그로, 스크린과 필드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경기 방식과 최첨단 시설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7일(현지시간)부터 3월 2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소재 ‘소파이 센터’에서 진행되는 ‘TGL’에는 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총상금 2천백만 달러(한화 약 304억원)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
임성재, PGA 투어 개막전서 단독 3위에 올라
임성재가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플랜테이션 코스 앳 카팔루아(파73)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9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3위로 2025시즌 개막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
엑스골프, 충남 금산에 1만 3000평 규모 ‘팝골프’ 오픈
미국 골프 프랜차이즈 엑스골프가 금산 추부면에 국내 최대 규모인 13,000평 규모의 종합골프복합시설 ‘팝골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팝골프를 운영하는 엑스골프는 해외에서 유명한 골프 시뮬레이터이자 스크린골프 프랜차이즈다. 미국 내 골프 프랜차이즈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에서만 150여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호주, 중국, 두바이, 인도네시아, 일본 등 세계적인 가맹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다.
-
KPGA,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골프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 김원섭 KPGA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골프 대중화 및 골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
16세 이효송,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역대 최연소 신인상 등극
이효송(16)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효송은 17일 일본 도쿄의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24 JLPGA 투어 시상식에서 최고의 신인으로 뽑혀 신인상을 받았다. 2008년 11월 11일 생인 이효송은 지난 5월 JLPGA 투어 월드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한 뒤 8월에 프로로 전향했다.
-
김주형-티띠꾼, 골프 혼성대회 ‘그랜드 손튼’서 준우승
한국의 김주형과 태국의 지노 티띠꾼이 남녀 혼성대회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주형과 티띠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합작하며 최종합계 26언더파 190타를 기록했다. 둘은 제이크 냅(미국)과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에게 1타 뒤진 2위에 오르며 준우승을 확정했다.
-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호주 ‘올어빌리티 챔피언십’ 우승
자폐성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이 ISPS 한다 호주 오픈의 올어빌리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민은 11월 30일(현지시간) 호주 첼트넘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
올해 KLPGA 투어 평정한 윤이나, 내년 LPGA 투어 도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한 윤이나(21)가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도전에 나선다. 윤이나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4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상금왕, 최저 타수상 등 주요 부문 타이틀을 모두 가져가며 KLPGA 투어를 평정했다. 특히, 윤이나는 지난 2022년 한국여자오픈 대회 당시 오구플레이를 저질러 늑장 신고를 했고 이로 인해 대한골프협회와 KLPGA로부터 3년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대한골프협회가 징계를 절반으로 경감했고, KLPGA 역시 같은 결정을 내리며 복귀의 길이 열렸다.
-
KPGA, 올해 최고의 명장면으로 최경주의 ‘아일랜드 샷’ 꼽아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는 올 시즌 투어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 ‘톱5’를 선정해 밝혔다. 첫 번째는 19년 만에 탄생한 '역대 최고령 우승'의 주인공인 ‘탱크’ 최경주(54)를 꼽았다. 이번 시즌 KPGA 투어에서는 역대 최고령 우승의 역사가 바뀌었다.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은 최경주로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박상현(41)과 연장 2번째 승부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특히 연장 1번째 홀의 승부가 압권이었다. 최경주의 2번째 샷은 그린 앞쪽 페널티 구역으로 향했다. 물에 빠질 것 같았던 공은 워터 해저드 내 섬 위 러프에 있었고 최경주는 3번째 샷을 그린 위로 올려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
‘2024시즌 주인공은 누구...’ KLPGA 대상 시상식 27일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 시즌 각종 타이틀이 모두 결정된 가운데 치열한 투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인기상의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KLPGA는 2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2024 KLPGA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