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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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역대 최다 한국 선수 출전... 임성재-김주형-이경훈-김시우
한국남자골프가 국가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역대 최다인 4명을 출전시킨다. 6일 인터내셔널 팀의 트레버 이멀먼(43, 남아공) 단장이 공개한 추천 선수 명단에는 이경훈(31)과 김시우(27)가 포함됐다. 앞서 임성재(24)와 2021-202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신인상 후보에 오른 김주형(20)이 자력으로 대회 출전권을 따낸 데 이어 이경훈과 김시우까지 한국은 총 4명이 올해 프레지던츠컵에 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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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 추석 연휴 휴·개장 골프장 현황 발표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추석 연휴 기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추석 당일인 9월 10일을 포함해 휴장 없이 4일간 개장하는 골프장이 95개사, 추석 당일만 휴장하는 골프장이 96개사, 이틀 이상 휴장하는 골프장이 4개사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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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황정미, 극적인 역전의 재역전으로 ‘64전 65기’ 성공
황정미(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 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황정미는 4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마지막 3라운드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지난해 우승자 김수지(26)를 제치고 KLPGA 투어 데뷔 3년 만의 첫 우승을 차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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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골프장 임대료 미납으로 황당 취소
지난해 국내 여자 골프 사상 최초로 방송인, 전직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이 함께 경기하는 방식을 채택해 화제가 됐던 KLPGA 투어 ‘엘크루 프로 셀러브리티’가 두 번째 대회를 열지 못하고 취소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 오렌지듄스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엘크루 셀러브리티 2022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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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캐머런 스미스, 최고 권위의 ‘디 오픈’ 트로피 내려놓고 LIV골프로 이적
세계 최고 권위의 ‘디 오픈’ 우승자이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모든 명예를 내려놓고 돈을 쫓았다. 골프채널, 골프위크 등 미국 골프 매체들은 일제히 “스미스, 호아킨 니만(칠레) 등이 LIV골프로 이적한다”고 보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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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 투어 신설 대회 ‘LX 챔피언십’, 내달 1일 개막
2022시즌 14번째 대회로 열리는 ‘LX챔피언십’이 올해 새롭게 창설된 가운데 내달 1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6억 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 2천만 원으로 경기 안산 소재 아일랜드CC 더 헤븐 서, 남코스(파72. 7,318야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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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페덱스컵 PO 최종전서 ‘상금 77억 원’ 벌어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1타차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77억 원을 벌었다. 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의 2022-2023시즌 마지막 대회로 열린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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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홍지원, 밀림 코스서 1오버파로 생애 첫승 감격
‘무명’의 홍지원(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홍지원은 28일 강원도 춘천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한 홍지원은 2위 박민지(24)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정규 투어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억 52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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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2라운드’... PGA 투어 특급 선수 20명에 1억 달러 보너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쩐의 전쟁’ 2라운드에 나섰다. PGA 투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을 받는 ‘LIV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LIV 골프)에 대항하기 위해 ‘돈 다발’을 준비했다.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는 25일(한국시간) 특급 선수 보너스 증액과 4개 특급대회 추가 개최 등의 내용을 담은 투어 변경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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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우즈-매킬로이,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합작회사 설립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가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 최근 둘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후원을 받는 LIV골프에 대항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지키는 선봉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