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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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스 투어 데뷔 양용은, “50살이 됐다니 조금 서글픈 마음도 들지만 설레고 기대된다”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50)이 PGA 투어 시니어 무대에 본격 데뷔한다. 양용은은 메이저대회 포함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그중 2009년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는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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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우즈 주최-한국 기업 후원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8일 개막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고, 한국 기업이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18일(한국시간) 개막한다. 지난해 이 대회 주최자이자 선수로 참가했던 우즈는 이 대회를 마무리 하고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당했다. 다리 절단까지 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성공적인 수술로 인해 현재는 재활도 어느 정도 마무리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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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아이엔씨,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인물’ 12명 발표... 6명이 한국인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인물로 한국인이 절반을 차지했다. 그중 지난해 이어 스카이72 골프&리조트를 국내 최고의 골프장으로 만든 '미다스 손' 김영재 사장도 포함됐다. 골프장 경영 및 운영부터 마케팅, 개발, 리노베이션, 코스관리까지 골프장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지식 매체 미국의 골프아이엔씨(Golf Inc.) 한국판에서는 이번 최신호에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인물 선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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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피닉스 오픈서 PGA 투어 생애 첫승... 김시우·강성훈 공동 26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PGA 투어 생애 첫승을 신고했다. 2020 신인왕 출신인 스코티 셰플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끝난 미국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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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골퍼’ 스테이시 루이스, 미국을 대표할 솔하임컵 단장 선임
여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37)가 2023년 솔하임컵에서 미국팀을 이끌 단장으로 선임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3승을 거둔 루이스는 2023년 대회 첫날 38세 7개월 6일로, 이변이 없다면 역대 미국 팀 최연소 단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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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해방구' 피닉스 오픈, 내일 개막... 김시우-이경훈 출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문을 닫았던 ‘골프 해방구’가 다시 문을 연다. 내일(11)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820만 달러)이 바로 그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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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산업연구소, “비회원제 골프장 늘어나면 그린피 인하되는 효과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는 지난 6일 발표한 <비회원제 신설 시 골프장 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서 “현재 대중제 골프장에서 받지 않는 개별소비세 2만1120원을 신설하는 비회원제 골프장에 적용하면 대부분의 비회원제 골프장은 그만큼 그린피를 더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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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오는 12월까지 자사 골프장 대상 ‘원정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는 올해 12월까지 자사가 운영 중인 전국 17개 골프장 라운드를 통해 추억도 쌓고 명예 기프트도 받을 수 있는 ‘원정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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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시즌 첫 ‘톱10’ 성공...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9위
이정은6(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세 번째 대회인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시즌 처음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정은6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크라운 콜로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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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머니’ 앞세운 슈퍼골프리그, 스타급 선수들과 비밀 계약
막대한 오일 머니를 앞세워 세계 최고의 프로 리그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위협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슈퍼골프리그(SGL)가 ‘스타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BBC와 텔레그래프 등 복수의 영국 매체는 3일(한국시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아시안 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공식 기자회견에서 슈퍼골프리그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답변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