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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원인 제거 치료가 중요한 이유 - 남성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과 잘못된 생활습관 - 탈모 원인으로 점차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
  • 기사등록 2022-01-28 08: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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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원인 제거 치료가 중요한 이유


40대를 상징하는 키워드였던 탈모. 하지만 최근에는 20대부터 시작되는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   머리카락은 매일 자라고 빠지기를 반복한다. 하루 10개 이하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탈모라고 할 수 없다. 탈모는 하루 70 ~ 8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말한다. 

 




남성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과 잘못된 생활습관이다. 탈모 원인으로 꼽히는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테스토스테론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스토스테론이 호르몬이 스트레스와 자극 등의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변형되면 모발의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방해한다. 머리카락은 뿌리인 모근의 모 유두에서 케라틴 단백질을 공급받아 자라는데 이렇게 단백질 공급이 방해를 받으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는 탈모 원인으로 점차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탈모가 진행되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우리 몸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을 촉진시켜 탈모를 악화시킨다. 

 

때문에 탈모의 경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에 근무하는 경우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탈모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이다. 머리카락을 살짝 당겼을 때 앞머리 쪽에 힘이 없다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가 있다.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100개 이상일 때도 탈모를 의심해 볼 만하고 머리를 감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당겼을 때 4~5개가 빠질 경우에도 탈모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대개 남성의 경우 헤어라인 쪽에 모발이 가늘어지고 여성의 경우는 정수리 쪽 모발이 점차 감소하며 탈모가 진행되니 자가 진단을 통해 탈모 예방을 하고 적절한 두피관리를 통해 발모를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탈모는 초기에 바로 치료를 받을 경우 비교적 좋은 예후를 볼 수가 있지만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상태를 보면 그간 잘못된 치료로 탈모가 상당히 진행이 된 상태로 찾는 경우가 상당수라는 점이다. 그간 잘못된 탈모치료로 오히려 그나마 남아 있는 건강한 두피와 모발까지 손상시키는 경우도 있고 탈모치료 효과를 못 보는 경우도 있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도 중요한 원인이 되는데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해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최근에 원형탈모 등이 발생한 이유는 신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원형탈모 형태로 발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는 보통 일시적으로 진행되지만 심하면 장기적으로 진행이 되면 피부조직이 죽어 그대로 남는 경우도 있다. 또한 영양결핍과 약물 부작용 등으로도 탈모가 되고 두피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도 탈모가 올 수도 있다.  

 

탈모치료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기본적인 바르는 약으로 인한 치료가 있고 먹는 약이나 주사 등으로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심할 경우는 "모발 이식"까지도 탈모치료의 한 방법으로 시행이 되고 있다. 그런데 기본 정보도 없이 무작정 이런 약품이나 치료 등을 시행했다가 부작용에 시달릴 수가 있고 잘못된 치료로 인해 평생 탈모로 시달릴 수도 있다. 따라서 치료를 받기 전 해당 방법이 나에게 맞는지, 나의 탈모 원인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인지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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