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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탈모의 원인을 알아보자!! - 유전적 소인이 있다 하더라도 남성 호르몬이 없다면 탈모가 되지 않는다. -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도 스트레스와 더불어 탈모의 2차적인 요인… - 파마나 염색, 드라이의 올바르지 않은 사용도 탈모를 유발시킨다.
  • 기사등록 2023-04-11 08: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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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탈모의 원인을 알아보자!!





대머리 즉 남성형 탈모증은 100% 유전이며, 유전 양상은 상 염색체 우성이다. 대머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유전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개의 유전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적 소인이 있다 하더라도 남성 호르몬이 없다면 탈모가 되지 않는다. 과거에 사춘기때 거세 당한 남성(환관, 카스트라토)은 대머리가 되지않고 이 사람들에게 남성 호르몬을 주사하면 대머리가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여성도 부신(콩팥위 작은 내분비기관)에서 소량의 남성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여성형 탈모가 생긴다.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는 2차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이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탈모를 악화시킨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에 종사할수록 탈모증세도 그만큼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도 스트레스와 더불어 탈모의 2차적인 요인이 된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남성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시켜서 탈모를 악화시킨다. 젊은 남성으로서 탈모가 많은 사람인 경우는 이에 해당이 된다. 

 

파마나 염색, 드라이의 올바르지 않은 사용도 탈모를 유발시킨다. 파마는 모간의 구조를 파괴한 후 다시금 화학 약품으로 고정시키는 것이다. 염색은 염료의 주성분인 과산화수소로 인해 모발의 단백질이 파괴되어 염료가 털구멍을 통해서 모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드라이 역시 열에 약한 모발을 계속적으로 자극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브러싱도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브러시를 사용하게 되면 모근을 손상시키게 된다. 샴푸나 린스도 피지를 과다하게 뽑아내어 머리카락을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모발을 상하게 하는 여성의 생활 잘못된 식습관(다이어트, 빈혈, 변비)으로 인해서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수면부족과 피로가 원인이 된다.   


최영훈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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