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세혈관의 순환 촉진으로 모모세포의 움직임 자극
- 상태와 취향에 맞게 먹거나 바르는 것으로 활용 가능한 알로에
알로에는 베인 곳이나 데인데, 혹은 위장병 등 각종 질병이나 상처에 잘 듣는 약초로 옛날부터 널리 알려져 온 꽤 친숙한 식물이다. 최근 이러한 알로에의 효과에 새로운 항목이 더 늘어났다. 탈모현상으로 머리카락이 적어지거나 백발에 대해서도 알로에는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 모모세포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한다
알로에의 잎사귀를 자르면 그 속에서 투명하고 끈적끈적한 제리질이 나온다. 이 제리질에는 세포부활(활력을 준다) 작용이 있는 다당류, 염증을 억제하는 알로에우르신, 점막을 자극해서 그 활성을 높이거나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하는 안트라키논류의 성분이 함유 돼 있다. 따라서 알로에의 제리질을 두피에 직접 바르면 모근 밑에 있는 모세혈관의 순환이 촉진돼서 모모세포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알로에는 잎사귀가 가늘고 얇은 것과 잎사귀의 폭이 넓고 두꺼운 것이 있는데 알로에를 두피관리에 활용하는 알로에는 어떠한 종류라도 상관없다. 1회에 사용하는 알로에의 양은 잎사귀 한 장을 3~5cm로 자른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두피에 알로에를 바르는 시기는 머리를 감은 직후로 생각하면 된다. 더럽혀진 두피에는 피지가 많이 묻어 있어 알로에의 성분이 침투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 알로에를 이용한 두피관리
우선 알로에의 잎사귀를 뿌리 쪽에서 잘라 씻은 다음 3~5cm 정도로 잘라 껍질을 벗겨 제리질의 물질을 빼낸다. 머리를 감은 후 그 제리질을 두피에 골고루 문질러 넣어 칠하고 빗으로 여러 번 빗는다. 물로 씻어 내거나 린스를 할 필요는 없다.목욕이 끝나면 그대로 자연 건조 시키거나 살짝 드라이로 머리를 건조시킨다.
건조되면 정발제를 바른 것처럼 머리가 굳어지지만 이는 알로에에 함유돼 있는 다당류라는 물질의 작용이기 때문에 해는 조금도 없다. 다당류란 보수작용이나 세포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머리가 굳어지는 게 신경이 쓰이면 하룻밤 그대로 자고 다음날 아침에 물로 씻어내도 좋다.
알로에를 활용한 두피관리는 매일 혹은 2일에 1회 정도의 횟수로 하는 것이 좋다. 성공의 요령은 무엇보다 끈기 있게 매일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탈모가 심하거나 조금이라도 빨리 효과를 보고 싶은 사람은 알로에의 잎사귀를 껍질 채 믹서기로 갈아 두피에 문질러 칠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알로에의 녹색껍질에는 안트라키논류라는 자극성분이 풍부히 함유돼 있기 때문에 발모효과가 증강된다. 그러나 안트라키논류는 꽤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피부가 약한 사람은 사용해선 안되며 피부가 강한 사람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두피관리 전에 껍질 채 믹서기로 간 알로에를 팔의 안쪽 등에 한 번 발라 2~3시간 정도 놓아두어서 가렵거나 염증이 생기지 않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머리카락이 빠졌거나 백발이 된 사람은 알로에를 칠하는 동시에 알로에의 제리질 짠 즙을 마시면 보다 효과적이다.
알로에는 자율신경이 흐트러진 것을 정상으로 되돌려주며 스트레스에 의해서 수축한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의 내부에서 머리카락이 적어졌거나 백발의 원인을 해소시켜 준다. 단, 주의할 점은 임신 중이거나 생리 중 혹은 위가 약한 사람이 다량의 알로에를 마시면 유산균이나 월경과다를 일으킬 염려가 있으니 마시지 말거나 마시는 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신경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 촉진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
스트레스는 탈모의 큰 원인 중 하나이다. 특히 최근의 젊은 사람의 탈모는 스트레스가 관계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스트레스에 의해 자율신경의 움직임이 흐트러지게 돼 모모세포 밑을 지나가는 모세혈관이 수축해서 두피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알로에는 신경안정작용이나 혈액순환작용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성 탈모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그리고 알로에를 두피에 바르는 동시에 알로에 즙을 마시면 더욱 양모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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