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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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라운드에서 홀인원 두 번...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 화제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이 평생 한 번 하기도 어렵다는 ‘홀인원’을 한 라운드에서 두 번이나 기록하는 진기록이 나와 화제다. 이번 진기록은 지난 6일 제주시 한림읍 아덴힐 골프장에서 일어났다. 경기도에서 골프 여행을 온 김문기(61) 씨는 전반 8번 홀(파3)과 후반 5번 홀(파3)에서 각각 홀인원을 달성했다. 평소 80타 정도를 치는 실력파지만, 10여년 전 외국에서 홀인원을 한 번 기록한 이후 국내에서는 좀처럼 홀인원과 인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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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와 골프대회 개최
카카오VX(대표 문태식)가 서비스하는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이 인기 유튜브 채널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와 고객 및 구독자를 위한 ‘전국 최강 둥지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골프 애호가들은 오는 19일까지 ‘프렌즈 스크린’ T2 전국 매장을 방문해 로그인한 후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 x 프렌즈 스크린 전국 최강 둥지전’ 대회에 클릭하면 되고, 대회에 참여한 후 자기 소개 및 스윙 영상과 간략한 개인정보를 구글 설문지에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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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저스틴 로즈, 4년 만에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
전 세계랭킹 1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4년 만에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로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로즈는 브랜던 토드, 브랜던 우(이상 15언더파 272타)를 3타 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62만 달러(약 20억 4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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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기어, 스탠드백 등 신제품 ‘플레이어스 시리즈-엘리트 컬렉션’ 출시
타이틀리스트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한층 더 강화된 퍼포먼스와 더욱 스타일리쉬해진 디자인의 2023년형 기어 신제품 ‘플레이어스 시리즈’ 스탠드백 2종과 ‘엘리트 컬렉션’ 6종(카트백, 보스턴백, 파우치 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이틀리스트 기어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그리고 클럽과 마찬가지로 골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레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골프백과 모자, 트래블기어를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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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투어 개막전서 멕시코의 안세르 우승... 한국의 문경준은 12위
멕시코의 아브라함 안세르가 아시안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문경준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2위를 차지했다. 안세르는 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로열그린스골프앤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PIF사우디인터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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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 투어 데뷔 앞둔 김근우, “데뷔 첫 승으로 명출상 수상이 목표”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 투어 QT’에서 공동 18위에 오른 김근우(21)가 2023년 KPGA 코리안 투어 무대에 신인 선수 자격으로 입성한다. 김근우는 “설레고 행복하다. 개막 전까지 열심히 준비해 한 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며 “신인다운 패기로 자신 있게 경기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근우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11세 때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당시 축구 선수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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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PGA 투어와 LIV골프 힘겨루기... PGA 규정 강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자본으로 세계프로골프 투어에서 ‘머니 게임’에 불을 지핀 리브(LIV)골프에 대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다시금 규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PGA 투어는 지난 1일 “PGA 투어 커미셔너가 인정하지 않는 비공인 대회에 출전할 경우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들도 향후 1년간 PGA 투어나 콘페리 투어, 먼데이 예선, 각종 Q스쿨 출전이 금지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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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LPGA 정규 투어, 총상금 311억 원으로 사상 첫 300억 원 돌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3시즌 KLPGA 정규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KLPGA에 따르면 올해 대회 수는 32개, 총상금은 약 311억 원으로 평균 상금 약 9억 7천만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회 수는 지난 시즌 30개에서 2개 대회가, 총상금은 283억 원에서 약 28억 원이 늘어나 KLPGA 사상 최초로 정규 투어 시즌 총상금 300억 원을 돌파했다. 평균 상금액 역시 약 9억 4천만 원에서 9억 7천만 원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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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티 게이트’ 신경전 펼친 리드 추격 뿌리치고 두바이 데저트 우승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새해 첫 우승과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수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매킬로이는 지난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끝난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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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리드, 경기 중 나무에 박힌 볼로 또 다시 논란
‘악동’ 패트릭 리드(미국)가 대회에서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리드가 티샷한 볼이 야자수 나무에 박혔고, 그 볼이 리드의 볼인지에 대한 여부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리드는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미레이츠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 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 17번 홀(파4)에서 티샷 한 볼이 페어웨이 우측에 있는 야자수 가지 틈 사이에 박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