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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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촬영 사진 공개... 다양한 매력 선보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다양한 콘셉트의 ‘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촬영 사진을 28일 공개했다. ‘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골프 팬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선정됐다. 홍보모델 선정을 위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역대 최다인 약 1만 명의 참가자와 약 2만 6천 표의 투표수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투표수 1만 1천표보다 2배 넘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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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내셔널 타이틀’ 한국오픈서 데뷔 후 첫승 감격
김민규(21)가 ‘내셔널 타이틀’인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 5000만 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생애 첫 승의 감격을 안았다. 김민규는 26일 충청남도 아산시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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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하는 유일 골프대회,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 2022’ 성료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이하 던롭)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부자(父子) 골프대회인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Father & Son Team Classic) 202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군 베뉴지CC에서 진행된 ‘파더&선 팀 클래식’은 던롭 미국 지사에서 주최하는 전통 있는 '파더&선 팀 챌린지'를 지난 2016년 한국에서 선보인 대회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라운딩과 함께 대화하며 정을 나누는 동시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골프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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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 골프 산증인’ 한 장상 고문, KPGA 11번째 대회 호스트로 나선다
KPGA 한장상(82) 고문이 KPGA 코리안 투어 대회 호스트로 나선다.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에서 펼쳐지는 2022시즌 11번째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은 올해 한장상 고문의 이름을 걸고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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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프렌즈 스크린’, 홀인원 이벤트로 여름 휴가비 쏜다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크린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에서 여름맞이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0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프렌즈 스크린’ 홀인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홀인원 성공 시 코스 당 최대 2천만 원 상당의 여름 휴가비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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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패트릭, 생애 첫 US 오픈 우승... 우승 상금만 40억 원
남자골프 세계랭킹 18위 맷 피츠패트릭(28)이 생애 첫 메이저 챔프에 올랐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클럽(파70, 7222야드)에서 열린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122회 US 오픈(총상금 17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74를 기록한 피트패트릭은 윌 잴러토리스와 스콧 셰플러(이상 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US 오픈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315만 달러(약 40억7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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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교통사고 후유증 이겨내고 ‘한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서 우승
‘사막여우’ 임희정(22)이 시즌 첫 우승을 ‘한국 내셔널 타이틀’이자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로 장식했다. 임희정은 19일 충청북도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임희정은 2위 권서연(21)을 6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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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강예린, 프로대회 첫 부부 동반 우승 도전
함정우(28), 강예린(28) 부부가 프로대회 첫 부부 동반 우승 도전에 나섰다. 올 3월에 결혼한 국내 유일의 현역 투어 프로 커플인 함정우-강예린 부부는 같은 날 나란히 남녀 프로대회에 출전해 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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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들에게 캐디백 맡긴 류현우, “약속 지키기 위해”
최근 한국프로꼴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는 ‘아내 캐디’ 열풍이 불었다. 지난 5월 29일 끝난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에서 ‘투어 15년 차’ 양지호(33)는 아내 김유정(29) 씨가 캐디를 맡아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김유정 씨는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8번 홀에서 우드로 두 번째 샷을 하겠다는 양지호를 만류했다. 안전하게 아이언으로 끊어가자고 설득했다. 양지호가 들고 있던 우드를 뺏고 아이언을 건넨 장면은 대회 종료 후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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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골프 출전 미켈슨, “PGA 투어 떠나고 싶지 않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리브(LIV) 골프에 합류한 필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계속 출전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미켈슨은 US오픈 개막을 사흘 앞둔 14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내가 원하는 곳에서 경기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