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
김시우, 파3 홀서 무려 13타... 그래도 SNS에 유쾌한 반응
김시우(26)가 파3 홀에서 13타 만에 홀아웃하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달성했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사우스윈드골프장(파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162야드 거리의 11번 홀에서 볼을 무려 다섯 번 물에 빠뜨렸다.
-
올림픽 여자골프, 결과는 ‘노메달’
역대 최고의 전력으로 이번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기대했던 한국 여자골프가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에게 돌아갔다.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은 지난 7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 올림픽 여자골프 2라운드서 ‘꿈의 59타’ 눈앞에 두고 더블보기
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2라운드에서 무려 9타를 줄이는 무서운 퍼트감을 과시했다. 코르다는 5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9언더파 62타를 쳤다. 59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2001년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레지스터 핑 2라운드에서 딱 한 번 기록한 바 있다.
-
올림픽 ‘2연패’ 노리는 한국 여자골프, 고진영 공동 4위 등 순항 중
올림픽 여자골프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골프가 첫날을 무난하게 마쳤다. 4일 일본 사이타마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 6648야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서 한국은 출전 선수 4명이 모두 언더파를 치며 힘찬 첫걸음을 뗐다. 고진영은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치며 선두로 치고 나선 스웨덴의 마들렌 삭스트롬(5언더파 66타)에 2타차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
‘골프연습장도 브랜드 시대’... XGOLF 파트너 연습장 연내 10개소까지 확대
코로나19 여파로 실내체육시설의 이용 제한과 더불어 MZ세대 골린이들의 골프사랑이 실외 골프연습장으로 몰리면서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비교적 구애를 받지 않는 점도 골프가 인기를 얻는 요인이다. 특히 골프 연습장은 대부분 타석이 1m 이상 간격이 벌어져있고, 한 명만 타석에 들어갈 수 있다.
-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금-은-동 싹쓸이 노린다
세계 최강 한국 여자골프가 올림픽 2연패에 나선다. 일본에 상륙한 최강 멤버들은 4일부터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CC에서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대회에서 금, 은, 동 싹쓸이를 노린다.
-
오지현, 3년 만에 KLPGA 투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오지현(25)이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그의 마지막 KLPGA 투어 우승이 2018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였고, 이 대회에서 다시금 우승컵을 품에 안아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
KPGA 코리안 투어 상반기 주인공은 바로 ‘10대 돌풍’의 주역 김주형
2021시즌 KPGA 코리안 투어가 지난 25일 끝난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를 기점으로 상반기가 모두 종료됐다. 코리안 투어 상반기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는 ‘10대 돌풍’의 주역 김주형(19)이다. 김주형은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선 뒤 현재까지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
세계 1위 욘 람·6위 디섐보, 코로나19 확진으로 올림픽 출전 무산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과 ‘괴력의 장타자’ 디섐보(미국)가 올림픽 출전차 출국 직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특히 욘 람은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아쉬움이 더 컸다.
-
버디만 30개 잡아낸 김한별, KPGA ‘야마하·아너스K 오픈’서 통산 3승 신고
김한별(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야마하·아너스K 오픈(총상금 5억 원)’에서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더블 보기 이하 -3점, 보기 -1점, 파 0점, 버디 2점, 이글 5점, 앨버트로스 8점)으로 치러져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대회 기간 내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