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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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출신 권서연, KLPGA 드림 투어 5차전 우승
권서연(20)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이뤄냈다. 권서연은 지난 12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 6332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 투어 5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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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골프용품 업체 테일러메이드, 국산 브랜드 된다
골프용품 업계 메이저 브랜드로 유명한 테일러메이드가 국내 회사에 인수될 전망이다. 국내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운용사(PEF) 센트로이드가 글로벌 골프용품 기업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한다. 지난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센트로이드 인베스트먼트(이하 센트로이드 PE)는 글로벌 골프용품 업체 테일러메이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이달 초 선정된 뒤 지난 9일(미국 현지 시각)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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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혼다 타일랜드서 양희영-유소연 공동 3위... 우승은 주타누간
양희영과 유소연이 혼다 타일랜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지난 9일(한국시각)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 65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공동 3위를 기록한 유소연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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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보미, 데뷔 10년 만에 KLPGA 정규 투어서 우승 감격
‘투어 10년차’ 곽보미(30)가 85전 86기 만에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곽보미는 지난 9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아내며 4언더파 68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곽보미는 지한솔(25)을 1타 차이로 뿌리치고 투어 데뷔 10년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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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 ‘THE CLUB HONORS K’ 운영
(사)한국프로골프협회가 이번 달부터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 ‘THE CLUB HONORS K’를 운영한다. KPGA에 따르면 “‘THE CLUB HONORS K’는 소속된 법인 또는 개인에게 ▲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 ▲ KPGA라는 브랜드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기존 사업 영역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으로 더 나아가 ‘THE CLUB HONORS K’의 이름으로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것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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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개막 매경 오픈, 40번째 대회 우승자는 누구?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40회 GS칼텍스 매경 오픈(총상금 12억 원)’이 오늘(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7,057야드)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메이저대회를 별도로 지정하지 않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메이저급 대회’로 통한다. 지난 1982년 창설된 이 대회는 한국 남자골프 역사상 KPGA 선수권대회와 한국 오픈에 이어 세 번째로 오래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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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올림픽 출전 바람 이루어질까... 세계랭킹 7위 도약
5년 4개월여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치자한 김효주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7위로 올라서며 올림픽 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효주는 4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9위보다 2계단 상승한 7위에 자리했다.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우승한 것이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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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녀’ 김효주, 5년 3개월만에 LPGA 투어 우승
김효주(26)가 5년 3개월의 침묵을 깨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을 신고했다. 김효주는 지난 5월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 6천74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6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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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R, 박인비·박희영 공동 선두
박인비(33)와 박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인비와 박희영은 30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 6740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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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정규 투어 출격한 박찬호, 첫날 12오버파로 최하위에 머물러...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KPGA 코리안 투어에 출격했다. 박찬호는 29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코리안 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8개, 더블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12오버파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