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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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로 ‘175억 원’ 주인공된 패트릭 캔틀레이
단 ‘1타’ 차이로 ‘1500만 달러’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캔틀레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G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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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 4년만에 KPGA 코리안 투어 11승 신고... 역대 최다승 공동 7위
강경남(38)이 50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우승을 신고했다. 강경남은 5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 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6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그는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칩인 버디에 성공한 옥태훈(23)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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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시즌 PGA 투어, 총상금 3500만 달러 증액으로 오는 16일 개막
2021-2022 시즌 PGA 투어는 45개의 정규 대회와 3개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 등 총 48개 대회로 구성된다. 총상금도 전 시즌보다 3500만 달러(약 400억 원) 증가한다. 제이 모나한 PGA 커미셔너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새로운 시즌을 시작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10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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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유럽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 오는 4일 개막
미국가 유럽의 자존심을 건 여자골프 맞대결 솔하임컵이 4일(현지시간) 시작된다. 올해 솔하임컵은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에서 열린다. 지난 1990년 창설돼 이번이 17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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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판 아닌 티박스에 선 야구선수들... 박찬호에 이어 윤석민 KPGA 정규 투어 도전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야구장이 아닌 골프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KPGA 코리안 투어에 두 번 도전했던 박찬호(48)에 이어 전 KIA 타이거즈 에이스로 활약했던 윤석민(35)이 코리안 투어에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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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사용했던 연습용 퍼터가 4억 5000만 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 미국)가 사용했던 연습용 퍼터가 경매에서 4억 5000만 원에 팔렸다. 그것도 실전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소장하고 있었다는 이유 만으로 20년 된 우즈의 퍼터 한 자루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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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한화클래식서 대회 최소타 기록으로 우승
이다연(24)이 최상의 샷감을 이어가며 7타 차 완벽한 우승을 거뒀다. 이다연은 29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 673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 원) 마지막 4라운드에서 6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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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에 자연 품은 대중골프장 ‘솔라시도CC’ 개장
전남도가 해남군 산이면에 정원도시·태양에너지도시·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솔라시도(SOLASEADO)’ 내에 대중제 골프장 솔라시도CC가 오는 27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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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하반기 첫 메이저 ‘한화클래식’, 우승 경쟁 가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2021’이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 14억 원(우승 2억5천2백만 원)이며 국내외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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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선수’ 리디아 고,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과 교제 중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6)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준 씨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재 골퍼’로 이름을 알린 리디아 고는 지난달 끝난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고,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5위에 올라 있는 세계 ‘톱 클래식’ 멤버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