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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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복 사고’로 재활 중인 우즈, 아들 골프대회장 찾으며 근황 전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동차 전복 사고 후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골프닷컴은 “우즈가 지난 주말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의 PGA 내셔널 골프클럽에 나타났다”며 “연인 에리카 허먼이 카트를 운전하고 우즈는 옆자리에 동승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우즈는 플로리다 지역의 허리케인 주니어골프 투어로 열린 PGA 내셔널 주니어 오픈에 참가한 아들 찰리를 응원하기 위해 이 골프장을 찾았다. PGA 내셔널 주니어 오픈 주최 측이 SNS를 통해 “오늘 굉장한 모습을 목격했다”면서 우즈의 사진을 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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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KPGA 코리안 투어 군산CC 오픈 개막... ‘코리안 특급’ 박찬호 출전
미국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승의 주인공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아마추어 선수 자격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 출격한다. 박찬호는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 투어 군산CC 오픈에 선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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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박민지 연장 접전 끝에 역전 우승
박민지(23)가 20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지난 25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 68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3개에 버디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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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 2라운드, 고진영 2위·김세영 3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무려 6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선두 제시카 코다(28미국)와 3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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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오늘(22일) 개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이 오늘(22일)부터 나흘간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 6813야드)에서 열린다. KLPGA 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상반기가 끝나는 7월 18일까지 매주 대회가 열린다. 특히 이 대회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돼 올해 2년 만에 개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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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부당 이득’ 한 스카이72골프장 채권 가압류 신청... 법원 ‘인용’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골프장 부지를 4개월째 무단 점유한 ㈜스카이72를 상대로 439억 원을 가압류해달라며 법원에 낸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인천지법 민사32단독 이해빈 판사는 인천공항공사가 스카이72를 상대로 낸 439억 원 상당의 채권 가압류 신청을 지난 16일 인용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카이72를 상대로 이용객들이 4대 카드사 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을 정지해달라며 채권 가압류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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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124승의 ‘코리안 특급’ 박찬호, KPGA 정규 투어 나선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24승으로 아시아 선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2개 대회에 나선다. 그 무대는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시 군산CC에서 열리는 군산CC 오픈이다. 이어 7월에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개막하는 KPGA오픈 with 솔라고CC에도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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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 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서 우승... 통산 2승
문도엽(30)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2021시즌 개막전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문도엽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 7121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문도엽은 2위 김주형을 3타 차로 따돌리고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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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이세진, KPGA 개막전서 김민준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서
’루키‘ 이세진(20)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세진은 15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메이플코스(파72, 7147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 투어 새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 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세진은 김민준(31)과 함께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슈퍼 루키‘ 탄생을 기대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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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LPGA ‘롯데 챔피언십’ 첫날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로 출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유소연이 선두와 1타차 공동 3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2주만에 재개된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유소연은 2018년 이후 멈춰서 있던 우승 갈증을 풀 좋은 기회를 맞았다. 유소연은 올해 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유소연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의 카폴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몰아치는 맹타를 휘두르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